가나아트가 1970년대 초반 극사실주의 회화의 시작을 알린 고영훈 작가의 개인전 '있음에의 경의'를 오늘(2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가나아트센터에서 개최합니다.
지난 2006년 가나아트센터 개인전 이후 8년 만의 국내 개인전인 이번 전시를 통해 고 작가는 하이퍼리얼리즘 회화의 종착이자 그 너머 회화의 세계를 제시할 계획입니다.
고 작가는 "이전엔 실재하
이번 전시엔 도자기 시리즈, 책과 꽃 시리즈, 자신과 아들의 초상화 등 신작 40여 점을 선보입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