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해병대에 입대했다.
윤시윤의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윤시윤이 28일 오후 포항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관계자 측은 "오래 전부터 윤시윤이 조용히 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었다. 웃으면서 잘 들어갔다"며 "2년 뒤 대한민국의 건강한 남자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1886년생인 윤시윤은 지난 2월 KBS2 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중 해병대에 지원해 입대시기를 조율해왔다.
당시 그는 소속사를 통해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도록 가능한 조용히 입대를 희망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시윤은
윤시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시윤, 해병대로 가다니" "윤시윤, 오늘 갔구나" "윤시윤, 2년 뒤에 다시 보기를"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스타투데이]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