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강호동의 소속사 SM C&C 관계자는 "강호동 씨가 이번 사고에 대해 자식을 가진 부모의 입장에서 마음 아파했다"며 "도와줄 방법을 찾던 중 단원고등학교에 직접 기부해 학생들과 교사들의 치유에 도움을 보태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강호동을 포함해 양현석, 김수현, 송승헌, 하지원, 차승원, 류현진, 김연아 등이 기부에 동참하
강호동 기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기부, 좋은 곳에 쓰이길" "강호동 기부, 감사합니다" "강호동 기부,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 : MB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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