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미녀와 야수'가 초대형 실사 영화로 오는 6월 관객을 찾아옵니다.
제6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 제4회 북경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미녀와 야수'는 순수한 사랑을
열 장 남짓의 짧은 텍스트를 영화화했던 장 콕토의 '미녀와 야수'와 달리 마담 드 빌뇌브가 쓴 원작을 최초로 실사화 한 작품입니다.
프랑스를 대표하는 배우인 레아 세이두와 뱅상 카셀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 이동훈 기자 / asianpearl@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