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상' '윤일상 부디'
작곡가 윤일상이 진도 해상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헌정곡 '부디'를 공개했다.
23일 윤일상은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희생자분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넋을 기리며 작은 연주곡을 헌정합니다"면서 "부디 그곳에선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연주곡 부디 음원을 게재했다.
윤일상은 세월호 침몰 사고가 발생한 4월 16일에도 트위터를 통해 "아직 구조 되지 못한 모든 이들이
작곡가 윤일상의 '부디' 헌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일상 부디', 처럼 부디 아이들이 돌아왔으면" "'윤일상 부디', 슬픈 곡이다" "'윤일상 부디', 다 한마음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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