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조진웅 주연의 영화 '끝까지 간다'가 제67회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공식 초청됐다.
제공배급사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23일 "'끝까지 간다'가 5월 14일 개막하는 제67회 칸 영화제 '감독 주간' 섹션에 초청됐다"고 밝혔다.
김성훈 감독은 "예상치 못한 새롭고 설레는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이기에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덧붙였다.
오는 5월 29일 개봉 예정인 '끝까지 간다'는 한 순간의 실수로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형사 고건수(이선균)가 자신이 저지른 사건을 은폐하기 시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한편 '감독 주간'은 1969년 프랑스 감독협회에 의해 설립됐으며 마틴 스콜세지, 조지 루카스, 미
끝까지 간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끝까지 간다, 축하해요" "끝까지 간다, 좋은 기회네" "끝까지 간다, 보러 가야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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