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 사진=공식 포스터 |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개봉! 예매율 60% 넘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개봉합니다.
23일 개봉하는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예매율 60%를 차지하며 1위를 달리고 있어 흥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23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는 61.9%의 예매율을 기록하는 중입니다. 예매 관객수는 10만5천308명입니다. 2위 '역린', 3위는 '표적'이 차지했습니다.
지난 16일 세월호 참사 이후 극장가는 매우 침체된 분위기를 보였습니다. 큰 사안인 만큼 전국민적인 애도의 표현으로 보입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앞으로의 판도를 바꿀 것인지에도 시선이 쏠립니다.
이번 영화는 스파이더맨의 삶에 완전히 적응한 피터 파커(앤드류 가필드 분)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피터는 거미줄로 뉴욕을 누비며 위험에 처한 시민들을 구해주고 연인 그웬(엠마 스톤 분)과 사랑의 감정을 느낍니다.
스파이더맨의 열렬한 팬이자 오스코프사의 전기 엔지니어인 맥스(제이미 폭스 분)는 작업 중 치명적인 사고로 능력을 갖게 됩니다. 그로 인해 뉴욕을 마비시킨 대규모 정전이 발생하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스파이더맨이 나서 공격을 가하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 대해 네티즌들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기대된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꼭 봐야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극장가서 영화보기 미안하다…세월호 침몰 참사 희생자들에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