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총 3억 8,000만 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팝 그룹 '아바'가 올해로 40주년을 맞았습니다.
'아바'의 40주년을 맞아 발매된 디럭스 버전 '아바 골드 40주년 에디션' 앨범은 옛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하다는 평가입니다.
총 3장의 CD로 이뤄진 이번 앨범은 오는 10월엔 한정판 금속 케이스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입니다.
UK 앨범 및 싱글차트를 비롯해 빌보드 싱글차트 등 영어권 국가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최초의 비영어권 국가 출신 그룹인 '아바'는 1977년 한해 수익 110억 달러를 기록해 같은 해 스웨덴 대표 기업 '볼보'의 매출액 90억 달러보다 높은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총 80개 앨범과 111개의 싱글이 전 세계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히트곡 'Waterloo'는 2005년 '유로비전 송 컨테스트 50주년 기념식'에서 컨테스트 역사상 최
한편, 올해 '아바'의 40주년을 맞이해 국내에서도 '아바' 앨범 아트워크 사진전이 다음 달 16일부터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약 한 달간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