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7일) 개봉한 클래식 스릴러 '그랜드 피아노'가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랜드 피아노'는 대작들 사이에서도 높은 예매율을 기록하며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제 하루 5,073명의 관객을 동원한 '그랜드 피아노'는 적은 스크린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그랜드 피아노'는 5년 만에 복귀한 천재 피아니스트가 연주회 도중 갑작스럽게 목숨을 위협받는 사건을 긴박하게 그렸습니다.
특히 스릴러와 클래식이라는 소재를 절묘하게 결합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주인공인 일라이저 우드와 '콘 에어', '아이덴티티', '세렌디피티' 등에 출연한 존 쿠삭이 연기 호흡을 맞췄습니다.
[ 이동훈 기자 / no1medic@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