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선물 범인' '신의선물'
누가 '신의선물' 범인일까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8일 SBS 신의선물에서는 한샛별(김유빈 분)이 결국 살인마에게 납치당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수현(이보영 분)과 동찬(조승우 분)은 샛별이 죽었을 당시 갇혀 있었던 무진 저수지 창고로 향했지만 이미 샛별은 범인과 이미 자취를 감춘 뒤였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신의 선물-14일(극본 최란 연출 이동훈, 이하 신의 선물)'에서는 수현(이보영 분)의 딸 샛별(김유빈 분)을 납치한 네 명의 용의자로 지목되고 있다.
첫 번째는 지적장애인 영규(바로 분). 그는 샛별이가 유괴되기 직전 샛별이를 만났고 평소 샛별이와 친하게 지냈기 때문이다.
두 번째는 대통령의 아들. 대통령은 10년 만에 귀국한 아들에게 "유학이라고 간 게 벌써 10년째다"라고 말했다. 이는 10년 전 연쇄살인사건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세 번째는 수현의 남편 지훈(김태우 분)입니다. 그는 아내를 정신병원에 가두고 딸을 유괴에 이르게 만든 장본인으로 완벽히 정체가 드러나지 않아 용의자로 의심받고 있다.
네 번째는 동찬(조승우 분)이다. 동찬은 가끔 알 수 없는 내용의
한편, 앞서 7일 방송에서는 지훈(김태우)의 민아(김진희)가 뱃속의 아이를 잃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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