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한국이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올림푸스 앙상블의 '2014 힐링 콘서트'가 27일(목) 오후 12시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로비에서 열린다.
'힐링 콘서트'는 병원 치료로 인해 상대적으로 문화 향유의 기회가 적은 환우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2012년부터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올림푸스 앙상블은 스티브 바라캇의 '플라잉' 등의 뉴에이지 곡과 영화 '여인의 향기' OST, 드라마 '하얀거탑' OST 등의 대중적인 곡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발달장애청소년 오케스트라인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금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된 '하트금관앙상블'도 함께한다.
올림푸스한국 문화사업팀 고화진 팀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분들이 음악을 통해 삶의 작은
한편 올림푸스 앙상블은 권혁주(바이올린), 김지윤(바이올린), 이한나(비올라), 박고운(첼로), 성민제(더블베이스), 박진우(피아노), 장종선(클라리넷)까지 7명으로 구성돼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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