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EG 마이클 로스 커뮤니케이션 담당 부사장, LA LIVE 쉘비 러셀 마케팅 부사장, CJ E&M 아메리카 서상원 대표, CJ 4D Plex 최병환 대표 |
세계 최초로 4D 영화를 상용화한 CJ 4D 플레스가 어제(2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시네마콘에서 세계 최고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기업 AEG와 미국 최초 4DX 상영관 진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CJ 4D 플레스는 미국 LA에 있는 '리갈시네마 LA 라이브 스타디움 14'에 4DX 영화관을 설치하고, 올여름 미국 최초로 4DX 블록버스터 영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CJ 4D 플렉스와 계약을 체결한 AEG는 세계 최고의 스포츠·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LA의 '스테플스 센터'를 비롯해 뉴욕 타임스퀘어의 '베스트 바이 극장' 중국 상해의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100여 개의 시설물을 소유 및 제휴하고 있습니다.
4DX 상영관이 들어가는
최병환 CJ 4D 플렉스 대표는 "리갈시네마 LA 라이브 스타디움 14는 미국 최초로 4DX를 론칭하기 위한 최적의 장소"라며 "모든 영화의 마법이 일어나는 LA에 4DX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