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피아니스트가 정체를 알 수 없는 범인으로부터 협박을 당합니다.
협박범은 "전설의 곡 '라 신케트'를 연주하지 않으면 부인까지 죽이겠다"고 엄포를 놓습니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주인공을 맡았던 일라이저 우드와 '2012' 등에서 호연을 펼쳤던 존 쿠삭이 호흡을 맞춥니다.
'그랜드 피아노'는 클래식 음악이 가미된 스릴러라는 독특한 장르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합니다.
극 중 피아노 선율은 빠른 템포로 관객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입니다.
'그랜드 피아노'는 다음 달 17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 이동훈 기자 / asianpearl@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