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창 운석/ 사진=MBN 뉴스 화면 캡처 |
'고창 운석'
전북 고창에서도 운석으로 추정되는 암석이 무더기로 발견돼 관련 기관에서 사실 확인에 나섰습니다.
고창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께 고 모(54)씨는 전북 고창군 동림저수지의 둑 인근에서 운석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찾아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해당 암석은 가로 3cm, 세로 2cm 크기에 검은색을 띠며 현장에서 25~30개가 한꺼번에 발견됐습니다.
한편 '진주 운석'이 추가 발견됨에 따라 또다른 운석을 찾기 위해 전국을 비롯한 해외에서 운석 사냥꾼들이 몰려들었습니다. 진주 운석은 '오디너리 콘드라이트' 종류로 지구상에서 발견된 운석 중 가장 흔한 종류로 알려졌습니다.
진주 운석의 가치는 9.4kg 운석이 약 2000만원에서 5000만원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진주교육대 부설 한국지질유산연구소장인 김경수 교수는 "직접 확인을 한 것이 아니라 확언할 수 없지만 사진으로 봤을 때 고창에서 발견된 암석의 표면이 검붉은 빛을 띠는 것이 산화 흔적으로 보인다"면서 "
고창 운석 무더기 발견에 누리꾼들은 "고창 운석 무더기 발견 요즘 우리나라에 운석이 많이 떨어지네" "고창 운석 무더기 발견 도민준씨가 그리운건 왜일까?" "고창 운석 무더기 발견 로또가 하늘에서 떨어졌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