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는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로 인기를 얻은 가수 겸 연기자 민도희(20·여)씨를 '마을기업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안행부는 지역주민에게 안정적인 소득과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을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안행부는 민씨가 어릴 때부터 마을과 공동체 활성화에 관심이 많았고, 정겨운 사투리가 향토자원을 활용하는 마을기업 이미지와 어울려 홍보대사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민씨는 "지역의 정서와 색채가 묻어 있는 마을기업들의 제품이 많이 팔려 우리나라 곳곳의 국민과 지역이 부자
민씨는 앞으로 마을기업 박람회 포스터, 홍보 전단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6월과 10월 열리는 대한민국 마을기업 박람회에도 참석한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출처 : 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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