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17일 전체회의를 열고종합편성사업자 TV조선·JTBC·채널A와 보도채널사업자인 뉴스Y에 대한 재승인 여부를 오는 19일 결정하기로 의결했다.
방통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4개 사업자가 모두 재승인 기준 점수인 650점 이상을 받았으나, 변경된 사업계획서 내용을 좀더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보고 이같이 결정했다.
방통위가 지난해 9월 마련한 '재승인 기본계획'에 따라 종편과 보도 채널이 재승인을 받으려면 '방송평가위원회의 방송평가' 350점, '사업계획서 평가' 650점 등 총 1천점 만점에 650점 이상을 획득해야 한다.
오택섭 고려대 언론학부 명예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15명의 재승인 심
오는 11월 승인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MBN은 추후 별도의 재승인 심사를 받는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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