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이한' '기황후' '탈탈' '기황후 탈탈'
'기황후' 탈탈 역의 진이한이 중후한 목소리로 묵직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진이한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졸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탈탈로 분장한 진이한이 카메라를 쳐다보며 웃다가 잠에 빠져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귀여우면서도 소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37화에서 탈탈(진이한 분)은 상소문을 이용한 뛰어난 지략과 계책으로 연철(전국환 분)을 몰아내는 데 일조했다.
진이한의 엄하고도 중후한 목소리는 극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그의 차가운 눈빛 연기는 극의 긴장감을 한껏 증폭시켰다는 평이
앞서 진이한은 극의 초반 숙부인 백안(김영호 분)를 보좌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승냥(하지원 분)의 스승으로서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앞으로 기승냥이 황후로 등극하는 데 있어 탈탈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되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