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3차원 비정형 건축물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를 설계한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오는 21일 개관을 앞두고 내한했습니다.
자하 하디드는 기자회견에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건축물 자체가
최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는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와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 건물이라는 비판이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라크 출신인 자하 하디드는 지난 2004년 여성 최초로 '건축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프리츠커상을 받은 세계적인 건축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