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암 말기의 아버지와 가족들의 이야기인 연극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가 3월 2일부터 3월 30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앙코르 공연을 합니다.
지난해 9월 초연한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는 신구, 손숙 두 명의 관록 있는 배우와 이호성, 정승길, 서은경 등 실력파들이 열연을 펼치며 매진을
배우 5명이 선보인 '나' 혹은 '우리 가족'의 이야기는 전 세대에 걸친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습니다.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는 총 27회 공연 동안 평균 객석 점유율 98%(유료 93%)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2013년 흥행작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 이동훈 기자 / asianpearl@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