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MBN |
MBN '엄지의 제왕'이 2014 소치동계올림픽 기간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정상을 지켰습니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원조’ 국민MC 허참이 진행을 맡은 ‘엄지의 제왕’은 3%에 육박하는 시청률로 종편과 케이블TV 모든 프로그램 전체 1위 자리를 지키며, 종편 화요 예능 강자의 위엄을 과시했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엄지의 제왕’은 '회춘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회춘 프로젝트를 진행, 나이보다 10년 이상 젊어질 수 있는 회춘의 비밀에 대해 꼼꼼하게 파헤쳐봤습니다.
방송에서는 기미와 잡티뿐 아니라 고혈압과 당뇨, 복부비만, 탈모 증상 등 각기 다른 증상을 가지고 있는 4명의 중년 여성과 함께 진행한 회춘 프로젝트의 결과를 공개했고, 이날 멘토로 나선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상준 원장과 피부과전문의 황은주 원장은 “몸 속이 건강해야 진정한 회춘이다. 겉 피부보다 속을 건강하게 만들어야 한다”고 전하며, 우리 몸이 실제 나이보다 더 빨리 늙는 이유는 무엇인지, 식습관과 생활 습관 개선만으로 외모와 건강 나이를 되돌리는 비결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또한 탄력 넘치는 피부와 함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일석이조 회춘 밥상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특히, 박 원장은 “각양각색의 파프리카는 단순히 시각적인 효과만 있는 것이 아니라, 그 색깔마다 특화된 기능이 있다. 빨강색은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 암예방에 도움을 주고, 노랑색은 혈액순환에 도움이 돼 혈압관리에, 주황색은 비타민A 함량이 높아 콜레스테롤 조절하는데 탁월하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또 “간식 대신해 섭취하면 낮은 칼로리로 다양한 컬러 푸드를 섭취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황 원장 역시 “지나치게 꼼꼼한 세안이 오히려 피부를 상하게 할 수 있다. 클렌징은 노폐물 제거에는 효과적이나
건강한 삶을 위한 현명한 선택을 추구하는 ‘엄지의 제왕’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