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
'방탄복의 원리'
방탄복의 원리에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방탄복의 원리'는 최근 한 포털사이트 지식백과를 통해 공개됐습니다.
글에 따르면 19세기엔 실크를 여러장 겹쳐 만든 최초의 근대적인 방탄조끼가 탄생했습니다. 그러나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이후 1972년 미국 섬유기업인 듀폰에서 '케블라'소재를 개발해 방탄복 역사에 혁명을 일으켰습니다.
이 케블라는 매우 질긴 소재로 '총알을 막는 것' 보다는 '무엇인가가 걸려들었을 때 그 진행을 막는 것'에 착안했다고 알려졌습니다.
방탄복은 그물구조로 충격의 분산을 유도하며 대부분의 방탄복은 이를 흡수하도록 패드가 포함 돼 있습니다. 즉 방탄복의 원리는 튕겨내는 것이 아니라 케블라로 짠 수십 겹의 질긴 실 사이로
한편 오늘날의 방탄복에는 세라믹 방탄판을 추가해 구경이 큰 소총탄도 막아낼 수 있습니다.
'방탄복의 원리'를 접한 네티즌들은 "방탄복의 원리, 복잡하네~" "방탄복의 원리, 총알을 막아준다니 신기해" "방탄복의 원리, 아이디어 끝내주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