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태경 |
뮤지컬 '베르테르'가 오는 12일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지난달 3일 첫 무대를 선보인 '베르테르'는 '98%의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대작들 사이에서 흥행을 일궈냈습니다.
제작사인 CJ E&M은 "이번 공연은 생애 첫 번째 베르테르를 완벽하게 소화한 배우 임태경과 7년 만에 다시 베르테르 무대로 돌아온 배우 엄기준의 섬세하고도 감성 깊은 연기가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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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경은 "2013년 베르테르를 만나게 된 것은 운명인 것 같다"며 "베르테르의 순수한 사랑과 열정을 그대로 무대에서 느낄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