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리발레단 홈페이지 |
한국의 1세대 발레리노 이상만씨가 별세했습니다.
故이상만씨는 1948년 괴산에서 태어나 1970년 임성남발레단에 입단해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국립발레단 창단 단원으로 무대에 올라 주
고인은 한국 국립발레단 남성 무용수로는 처음으로 외국 무대에 진출해 활동했고 1985년 귀국해 자신의 성을 딴 '리발레단'을 창단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암투병 중에도 창작발레 <무상>을 무대에 올린 고인은 향년 66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