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드디어 한 해 외국인 관광객 1,200만 명 시대에 돌입했습니다.
지난 1978년 100만 명에 불과했던 외국인 관광객이 2천년 5백만 명, 그리고 지난해에는 1,100만 명 수준으로 크게 늘어나더니 올해는 세계 20위 수준인 1,200만 명을 돌파한 건데요.
이에 따른 경제적 효과는 25조 5,000억 원, 2,000 CC급 중형차 127만대를 수출한 것과 맞먹는 규모입니다.
그렇다면 1,200만 시대를 맞게 된 원동력과 앞으로 과제는 무엇일까요?
이해완 기자가 심층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