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70만 관객을 동원한 체험형 미디어아트 '빛의 정원' 전이 서울숲 갤러리아포레 특별전시관에서 개최돼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티켓링크는 일본을 대표하는 미디어아티스트 7인의 작품 중에서도 20점을 엄선해 '빛의 정원' 특별기획전을 열었습니다.
빛을 모티브로 아날로그에서 최첨단 디지털기법까지 활용한 작품들이기 때문에 관객들은 전시 작품을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직접 만지고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도 재밌게 참여할 수 있고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 신명나게 놀 수 있으며 사진 촬영도 가능해 즐거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현대미술을 다뤘던 기획전들이 난해하다는 비판을 받은 것과는 대조적으로 관객친화적이라는 점이 특징입니다.
'빛의 정원' 특별기획전은 내년 3월2일까지 계속됩니다.
[ 이동훈 기자 / asianpearl@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