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온 서울 2도 대부분 지역 영상권

오늘 아침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얼굴이 따가울 정도로 추운 아침인데요. 서울은 영하 8.6도, 대관령은 영하 18.3도 기록하면서 어제 아침만큼 춥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조금씩 오르면서 추위가 천천히 풀리겠습니다. 하지만 내일까지는 겨울 한파가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대기가 많이 건조합니다. 강원도와 영남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주말사이 화재사고 일어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구름모습보시겠습니다. 찬 대륙고기압세력이 며칠째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맑은 편인데요. 하지만 울릉도 독도는 약한 눈구름이 지나고 있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오늘 하늘은 맑겠지만 공기가 많이 차갑고 건조하겠습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은 영하 9도, 청주는 영하 11도 가까이 떨어져 있습니다. 체감기온은 이 보다 더 낮아 많이 추운데요.

최고기온 서울 2도를 비롯해 대부분 지역이 영상권을 회복하면서 어제보다는 기온이 5도 가량 오르겠습니다.

주간날씨 살펴보면 내일까지는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새해로 접어들면서 기온도 오르고 강추위도 꺾이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밖에서 송년모임 많이들 하실텐데요. 이렇게 추운 날 과음을 하게 되면 혈압도 많이 올라가고 감기 몸살을 일으키기 쉬운 상태가 된다고 합니다. 남은 한 해 건강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관리 잘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