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도하아시안게임에서 우리 대표단이 일본과 금메달 2개차로 벌리면서 2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은 남자단체전과 여자단체전 결승에서 각각 대만과 중국을 꺾어 금메달 4개를 휩쓸었습니다.
박성현과 윤미진, 윤옥희가 나선 여자 대표팀은 중국을 215-208로 꺾었고, 임동현, 박경모, 장용호가 결승에 나선 남자 대표팀은 대만을 216-211
여자핸드볼은 대회 5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고, 요트 남자 470급에서 김대영 정성안조가 3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한편 북한 여자 대표팀은 결승에서 일본을 맞아 전.후반과 연장 120분에서 득점없이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해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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