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외식비 비교'
전국 외식비를 비교한 표가 공개돼 화제입니다.
행정안전부 지방 물가정보 공개 서비스는 지난 6월 전국 각 지역의 외식비 평균 비교 결과 표를 공개했습니다.
전국 외식비 비교 조사 결과 비빔밥, 삼겹살, 삼계탕, 칼국수 등 4개 품목에서 서울은 물가가 가장 비싸고 대구는 대도시임에도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 됐습니다.
특히 여름철 음식인 냉면은 가장 비싼 지역으로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의 경우 서울이 1만 3277원으로 나타났고 울산이 1만 600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 외식비 비교표를 접한 네티즌들은 "부산 냉면 왜이리 비싸? 휴가철에 가격 올리나?", "이렇게 보니 확 와닿는다", "역시 서울이 가장 비쌌어!" 등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