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꾼들 사이에서 애니메이션 영상 ‘캡슐맨 시리즈’가 화제를 모았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캡슐맨 시리즈’ 이태리 편, 일본 편, 프랑스 편으로 총 3편으로 이뤄진 애니메이션 영상이 게재돼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각각 불어와 일어로 더빙된 채 초록색 알약의 형태로 등장하는 캡슐맨의 정체가 끝까지 밝혀지지 않아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캡슐맨 시리즈는 황야의 무법자와 대부, 킬빌 등 유명한 영화 속 한 장면을 패러디한 듯 한 애니메이션 영상과 외국어 더빙이 눈길을 끕니다.
특히 자신의 정체를 “몰라도 된다”라는 말로 일축하며 끝까지 숨기려 하지만, 마지막에 “들켜버렸어”라는 대사로 당황해 하는 모습만 비칠 뿐 3편의 시리즈 중 어디에서도 진짜 정체를 알 수 없는 캡슐맨이란 독특한 캐릭터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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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시리즈는 영상 속 캡슐맨이 반복적으로 “몰라도 된다”라고 뱉고 있는 대사의 멜로디가 기존 대웅
누리꾼들은 “이런 바이럴은 처음이다!” “캡슐맨 진짜 정체는 뭔가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박지은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