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부동산 시장이 뜨겁습니다. 특히 아파트값 상승세가 가파릅니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구미 아파트값은 올 들어 4.87%올랐습니다. 전국적으로 아파트값이 약세를 보이거나 상승폭이 적었던 작년에도 10% 이상 올랐던 지역이 구미입니다.
현지 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값이 올라가는 이유에 대해, 국가산업단지가 확충되면서 유입 근로자수에 비해 상대적으로 주택이 부족하기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 동안 집을 짓지 않았던 점도 꼽았습니다.
이러한 분위기는 중소형 아파트에 대한 큰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소형 매매 및 전세 거래가 활발합니다. 구미시에 따르면, 2~3년 전 중소형 아파트 전세난이 시작된 구미지역의 지난해 11월말 미분양 아파트는 201가구로, 2011년 말 397가구의 절반가량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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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부동산컨설팅 관계자는 "구미지역 내 중소형 주택에 대한 경쟁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내 집 마련을 위해서는 신규 분양되는 중소형을 노려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이미 구미시에는 봉곡동, 원호동, 구평동에 소형아파트 분양이 하반기에 예정돼 있습니다. 특히 상모동에 들어서는 ‘중소형’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 곳에는 60년 이상의 건설명문으로 알려진 한신공영이 짓는 한신 휴(休)플러스가 신규분양 예정입니다. 한신 휴플러스의 구미지역 첫 진출입니다.
중소형 전용 998세대 대단지로, 전용82㎡(구33형)ㆍ전용70㎡(구28형)ㆍ전용59㎡(구24형)로 구성됩니다. 전 세대 남,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한 햇빛아파트입니다. 특히 구미최초 전용59㎡ 4-Bay를 적용,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하여 전 세대가 대형 못지않은 평면 실용성을 자랑합니다.
한신공영은 구미 상모 휴플러스 아파트를 프리미엄 '힐링단지'로 짓습니다. 단지 내 약 1만 평방미터의 대 정원은 '힐링'의 중심입니다.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다채로운 테마조경과 숲길 산책로, 힐링가든, 푸른 쉼터를 만날 수 있습니다. 물론 주민공동시설, 경로당, 문고, 놀이터, 부대시설 등 입주민 편의시설도 넉넉하게 들어 설 예정입니다.
한신 휴플러스를 주목해야 할 또 다른 이유는 구미의 신생활중심으로 급부상한 상모동의 입지 조건입니다. 남구미 IC로 바로 연결되는 4차선 도로와 함께 남구미대교가 인접해있고, 상모-사곡 4차선 박정희로가 뚫려 시내와도 더 가까워졌습니다. 또한 상모고, 사곡고, 금오고 등 고등학교는 물론 상모유치원, 정수초, 상모초, 상모중 등 각급 학교를 비롯하여 인근에 상모정수도서관 및 학원가가 밀집된 '명문학군'입니다.
이처럼 산업도시 구미를 힐링하는 대표 주거단지가 될 상모동 한신 휴플러스는 8월 중 구미롯데마트 바로 앞에 모델하우스를 개장합니다. 현재 모델하우스 공개를 위한 최종
구미 상모한신휴플러스 관계자는 “대형 못지않은 평면실용성과 힐링 라이프를 위한 최상의 단지설계를 바탕으로, 방문객들이 프리미엄 중소형 단지의 진면목을 확인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며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많은 사람들의 청약접수 신청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분양문의: 054-465-5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