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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문 지도자에게 오페라와 뮤지컬을 영어로 배우는 공연 캠프가 열렸습니다.
오는 10일까지 이화여대 김영의홀에서 열리는 '국제여름음악학교'에선 미국에서 실제로 진행되는 오페라와 뮤지컬 학습을 원형 그대로 한국에서 배울 수 있습니다.
이번 캠프엔 디카포 오페라단 지휘자 사무엘 빌을 비롯해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단
올해 캠프 무대에 올리는 작품으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가 결정됐으며, '오페라의 유령' '장발장'도 공연 작품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캠프는 모두 영어로 진행되며, 캠프에는 미국 대학생들도 참여합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