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초특급 VIP 모셔요"

고급 의료관광과 레저 서비스를 결합한 힐링 개념의 리조트가 경기도 가평 청평호반에 들어섰습니다.
(주)벨티스톤은 치료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 환자와 가족을 위해 최고급 의료행위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는 마리나클럽&리조트 '퍼핀스베이'를 최근 개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은 서울에서 40분 거리에 있는 최고급 리조트로 숙박시설과 호화 요트, 스카이월풀과 수영장 등의 시설을 갖췄습니다.
남정선 벨티스톤 부사장은 청평호수를 끼고 안락한 쉼터와 함께 수상스포츠, 골프 등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며, 중국인 등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유치 전략을 적극 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건강과 아름다움을 찾기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에게 상담을 통해 미리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고급 승용차를 활용한 공항 의전에서 병원예약, 쇼핑, 관광, 레저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향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퍼핀스베이에서는 지난달 말 관광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