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경기 부진 속에서 우리나라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액이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메세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기업의 문화예술 지원액은 총 1,602억7,000만 원으로 지난해 1,626억 9,000만 원에 비해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 지원금은 기업 직접 지원금 1,545억1,400만 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조건부 기부금 57억5,800만원을 더한 액수입니다.
한국메세나협회는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계속 하락세를 보이던 지원액이 2010년 경기 회복과
지원 금액과 건수가 감소한 데 반해 지원 기업 수는 전년 509개사에서 566개사로 11.2% 늘어났습니다.
협회는 경제적 어려움과 경영난에도 불구하고 문화예술 지원에 대한 기업의 관심은 높아졌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