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1등 당첨 30명…인터넷에서는 조작설까지

지난주 로또 추첨에서 1등 당첨자는 무려 30명에 달해 로또가 도입된 지 11년 만에 최다 당첨자가 나왔습니다.
1등 당첨금은 4억 594만 원으로 역대 최고 규모에 그쳤습니다.
특히 부산시 범일동의 한 판매점에서 1등 당첨 로또가 10장이나 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인터넷에서는 사전 유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에 대해 나눔 로또 측은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며 사람들이 좋아하는 '7'이 들어가는 숫자가 3개나 포함된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