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11시 첫 전파를 타는 ‘대한민국 정치비사’는 그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한국 현대사 실록’에 도전,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극적 재미를 더했습니다.
방송은 현대사의 물줄기를 뒤바꾼 사건들을 바탕으로 격랑 그 자체인 대한민국의 현대 정치사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전합니다.
우리 역사의 한 가운데 있었던 정치인이나 명사들의 인터뷰 등을 통해 당시 사건을 재구성, 베일 속 가려진 진실에 대해 집중 조명합니다.
‘대한민국 정치비사’는 다큐멘터리 드라마이기 때문에 드라마 속 인물들의 대사와 행동은
‘작가의 상상력’보다는 ‘정치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구성됩니다.
‘제1화 박정희의 승부수; 핵무기 개발’ 편에서는 ‘박정희 정권의 핵무기 개발에 대한 비사’를 밝힙니다.
특히 최근 북한의 핵실험으로 한반도를 초긴장 상태로 몰아넣고 있는 상황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이 핵무기 개발을 통해 얻고자 했던 것은 무엇인지 집중 조명합니다.
이 외에도 10·26사건과 12·12사태, 전두환과 최규하, 지하 경제의 메이퀸 장영자, 북한의 고위 언론인 이수근 국외탈출사건, 7·4남북공동성명, 언론 통폐합의 역사, 전두환과 노태우, 프로야구 개막 비사 등 역사적 사건들을 촘촘하게 다룰 예정입니다.
MBN 측은 “격동기 현대사 중에서 베일로 쌓여져 있는 비사들의 진실을 밝혀내고 역사를 통해 교훈을 찾기 위한 의도로 제작됐다. 시청자들에게 당시의 역사적 진실을 정리해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
‘다큐 정치드라마’를 표방한 MBN `대한민국 정치비사'는 종편 4사의 시청률 경쟁에서 10개월째 시청률 1위를 독주하고 있는 MBN의 시청률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MBN ‘대한민국 정치비사’는 매주 일요일 밤 11시 안방극장을 찾아갑니다.
박지은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