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상반기 우수게임으로 네시삼십삼분의 '활', 트리플래닛의 '트리플래닛', 스코넥엔터테인먼트의 'K-팝 댄스 페스티벌'을 선정했습니다.
오픈마켓 부문에서 1월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된 '활'은 민족전통무술인 '마상궁술'을 소재로, 1분 안에 단 몇 발의 화살로 승패가 갈리는 긴장감 넘치는 게임입니다.
2월의 우수게임은 기능성 게임 '트리플래닛'이 차지했습니다.
사용자는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재배해 자신만의 숲을 꾸미고 나서 아기나무를 분양받아 키워야 합니다.
3월엔 콘솔 부문의 'K-팝 댄스 페스티벌'이
이 게임은 해외 팝송만 즐겨야 했던 댄스게임 시장에 최초로 K팝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 씨스타19의 '마보이' 등 총 26곡의 히트곡이 수록돼 있으며,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가이드 모드를 탑재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