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이 월드투어 콘서트를 통해 스타미 쌀화환을 기부했습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지드래곤 월드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G-DRAGON WORLD TOUR : ONE OF A KIND)’를 열었습니다.
이날 공연을 위해 지드래곤의 팬클럽 ‘비바지드래곤’이 스타미 쌀화환을 보내와 응원을 대신했습니다.
쌀화환에는 ‘무대 위의 그대가 있어 오늘도 행복합니다’ ‘오늘도 미치GO 뛰어놀 비바지드래곤’ ‘월드투어!! 지드래곤 대다나다’ ‘세계인의 눈과 귀에 불 붙여봐라~’ 등의 리본 문구가 쓰여져 눈길을 끌었습니다.
스타미 쌀화환은 서울시가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제품으로, 팬들이 보낸 쌀화환으로 스타는 쌀을 기부하고 쌀화환 회사 측이 수익의 70%를 기부해
팬들이 보낸 스타미 쌀화환은 지드래곤이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지드래곤 월드 투어:원 오브 어 카인드’는 지난 200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지드래곤 단독 콘서트 투어로 오는 6월 말까지 총 8개국 13개 도시에서 26회에 걸쳐 펼쳐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