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휴먼재단이 네팔에 여섯 번째 학교를 짓습니다.
재단은 9일 네팔 현직 대통령의 고향으로 알려진 산티푸르 지역에서 여섯 번째 학교 설립 기공식을 가졌습니다.
기공식에서 엄홍길 상임이사는 네팔 어린이들에게 "교육이 희망이고, 여러분이 네팔의 희망"이라며 축하의 인사를
이번 산티푸르 휴먼스쿨 프로젝트는 굿웨이위드어스와 기업은행의 후원으로 건립됩니다.
지난 2008년 출범한 엄홍길휴먼재단은 세계 최초로 히말라야 8,000m 고봉 16좌를 등정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도전정신을 자연사랑, 인간사랑의 봉사정신으로 이어 지구촌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정석 / ljs7302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