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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대표 강진원)가 SBS 월화드라마 ‘야왕’에 스타미 쌀화환을 협찬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야왕은 지독한 가난에서 벗어나 퍼스트레이디가 되려는 여자와 그녀를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는 남자의 사랑과 배신, 욕망 등을 그린 드라마로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 권상우를 비롯해 수애, 유노윤호, 유덕화, 김성령, 성지루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총 출동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나눔스토어가 협찬한 쌀화환은 연예인의 각종 행사자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팬덤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드라마 제작발표회, 콘서트, 뮤지컬, 팬미팅 등 스타의 축하행사 자리에 팬들은 스타에게 쌀화환을 보내 스타를 응원하고 행사를 빛내고 있습니다. 스타는 팬들이 보낸 쌀화환으로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다. 과거의 물질적인 선물공세가 나눔 문화로 변화하고 있습
나눔스토어의 한 관계자는 “노블레스 오블리제의 정신을 중시하는 대기업, 연예인 사이에서 쌀화환을 이용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어 극 중 그룹 총수의 손주로 나오는 유노윤호의 결혼식에 쌀화환이 적합하다고 생각되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나눔스토어는 야왕 외에도 지난 해 11월 드라마의 제왕에 스타미 쌀화환을 협찬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