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잭 리처' 홍보차 한국을 찾은 톰 크루즈는 오늘(10일) 저녁 부산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부산시가 주는 명예 시민증을 받았습니다.
톰 크루즈는 "아름다운 부산에 오게 된 걸 기쁘게 생각한다"며 "열렬히 환영해 줘서 고맙고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부산 영화의전당에는 2,500여 명이 운집했으며, 할리우드 신작 영화의 레드카펫 행사를 부산에서 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 이해완 기자 / parasa@mbn.co.kr ]
영상취재: 정운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