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화환으로 잘 알려진 사회적 기업 나눔스토어가 나눔쌀은행을 통해 취약·소외계층에게 쌀을 지원하겠다고 4일 밝혔습니다.
나눔쌀은행은 나눔스토어 쌀화환을 이용하는 기업 및 스타의 팬클럽이 쌀화환을 이용하면서 적립한 쌀로 운영되는 쌀 은행으로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주식인 쌀을 취약·소외계층에게 무상지급, 혹은 빌려줌으로써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쌀을 필요로 하는 NGO단체를 비롯한 각 기관과 단체에 전달하는 중간 역할을 합니다.
쌀 신청은 수혜자 외에 주변의 어려운 생활을 하고 있는 독거노인, 결식아동을 잘 아는 자원봉사자나 동사무소 관계자도 대리 신청이 가능합니다. 개인은 100kg, NGO단체는 2,000kg까지 신청할 수 있습니다.
수혜자 선정은 신청사연을 접수한 나눔스토어 회원의 추천수와 조회수 등을 포함해 회사
나눔스토어의 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주고자 기획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는 분들의 많은 제보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나눔쌀 지원신청은 나눔스토어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사진= 나눔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