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드라마 ‘이웃집 꽃미남’ 제작발표회가 열렸습니다.
이날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출연배우들의 팬들이 보낸 스타미 쌀화환이 가득차 눈길을 끌었습니다.
배우 윤시윤, 박신혜, 김지훈, 고경표 팬클럽에서 150kg, 120kg, 100kg, 10kg 총 380kg의 스타미 쌀화환을 보내왔습니다.
쌀화환에는 ‘지옥갈 준비된 귀엽고 지적인 누나들이★’, ‘이웃집 꽃미남과 지구 최강미녀 고독미 대박예감!’, ‘오진락이 궁금해? 궁금하면 500원’, ‘나는 매일 윤시윤을 훔쳐본다’ 등의 리본문구로 배우를 응원하며 드라마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스타미 쌀화환 380kg는 결식아동 3200여명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양으로 한 편의 드라마로 인해 3200명에게 한 끼 밥을 기부하게 된 셈입니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기업의 특성상 수익의 70%를 기부하기 때문에 팬들이 보낸 쌀화환으로 스타는 쌀을 기부하고 쌀화환 회사측에서 수익의 70
팬들이 보낸 쌀화환은 배우들이 지정하는 기부처로 전달돼 결식아동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웃집 꽃미남은 인기 웹툰 ‘나는 매일 그를 훔쳐본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현대인의 엿보기 심리를 유쾌하고 기발하게 풀어낸 16부작 드라마. 오는 7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