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 리그 레딩 FC의 설기현이 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무승부를 이끌어내는데 기여했습니다.
설기현은 오늘 새벽 영국 레딩 마데스키 경기장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 경기에서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후반 40분 스티븐 헌트와 교체될 때까지 85분 동안 인상적인 경기를 펼쳤습
레딩은 후반 3분 케빈 도일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아 맨유에 앞서 나갔지만 후반 28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동점골을 내줘 1대1로 비겼습니다.
이로써 레딩은 3승1무2패로 승점 10점을 기록했고 맨유는 4승1무1패로 승점 승점 13점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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