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로 생긴 전시공간이 집계를 시작한 2007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달진 한국미술정보센터 관장이 박물관, 미술관 등 전시공간의 변화를 조사한 결
이는 김 관장이 전국의 신규 전시공간 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7년 107곳보다 70% 증가한 수치입니다.
김 관장은 "미술경기 침체에도 정부와 기업은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 전시공간을 만드는 데 적극적"이라며 "문화콘텐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선제적으로 인프라를 늘린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