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화환으로 알려진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는 배우 김남길이 지난 17일 오후 종로구에 위치한 ‘라파엘의 집’에 쌀화환 스타미 1톤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김남길이 ‘라파엘의 집’에 기부한 쌀화환 스타미 1톤은 지난 16일 제대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하면서 김남길의 팬카페 ‘True Eyes’ 팬들에게 받은 선물로 알려졌습니다.
‘라파엘의 집’은 시각 중복‧중증의 장애를 가진 20여명의 아이들과 교직원들이 함께 생활하며 특수교육과 재활훈련 등을 통해 아이들을 돌봐주는 삶의 보금자리로 김남길은 지난 2009년에도 나경원 전 새누리당의원과 함께 라파엘의 집에 방문해 사극촬영하며 거칠어진 손으로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밥을 직접 먹여주고 안마해주며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한 바 있습니다. 이날 라파엘의 집의 한 선생님은 배우 김남길이 전부터 라파엘의 집에 남몰래 꾸준히 방문해 아이들과 놀아주고 갔다고 전했습니다.
팬미팅을 통해 배우 김남길은 팬들에게 받은 스타미 쌀화환 1톤을 기부하고 팬미팅 쌀화환을 진행한 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가 수익의 70%를 기부해 이중으로 기부하는 효과를 보는 것으로 나타나 훈훈함을 더
김남길은 국내 팬미팅에 이어 내년 초 일본에서 팬투어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미 티켓 오픈 2일만에 나고야 전석을 매진시켰습니다. 그가 출연한 드라마 ‘나쁜남자’가 일본 NHK에서 방송되면서 현지에서 인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김남길은 영화 ‘거꾸로 달리는 사나이’ 출연을 확정, 내년 3월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