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서희태 씨가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 어제(19일) 오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사랑의 바이러스 삼색콘서트'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콘서트에는 소프라노 고진영 씨, 바이올리니스트 이성주 씨, 배우 김영호 씨 등이 출연해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삽입곡 메들리 등을 관객들에
밥상공동체 연탄은행과 함께 한 이날 콘서트는 독거 노인과 영세 가정에 연탄 350만 장을 보내기 위한 기금 충달을 위해 마련됐습니다.
서희태 씨는 "이번 콘서트가 벌써 9회째다. 내가 음악 활동을 하는 동안 계속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 서주영 / juleseo@mbn.co.kr ]
영상취재 : 배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