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힐링’이라는 키워드가 대세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현대카드가 ‘Make Your Rule’이라는 컨셉의 광고로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새로운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
현대카드는 이번 TV CF에서 2종의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습니다. 두 광고는 각각 ‘복싱 편’과 ‘멘토 편’으로 나뉘는데, 모두 ‘Make Your Rule’(너만의 룰을 만들어라)을 기본 컨셉으로 제작된 영상입니다.
각 광고들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기존에 대세를 이루고 있는 ‘힐링’과는 개념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기존 힐링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을 그저 ‘위로’하는 수준이었다면, 이번 현대카드의 Make Your Rule 이라는 메시지는 ‘자신만의 룰’을 만들어 현실을 헤쳐 나가라고 조금 더 직접적으로 주문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현대카드의 TV CF는 뛰어난 영상미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복싱 편의 경우 태국 현지 로케로 촬영이 진행되었으며, 촬영기법이나 스케일 또한 마치 한편의 영화 예고편 같은 느낌을 더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대카드는 현재 이 두 편의 광고를 활용해 나만의 무비를 만드는 ‘Make Your Movi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신만의 영화를 만든다’는 컨셉의 이번 캠페인은 각기 다른 두 편의 현대카드 광고를 이용해 참여자가 스스로 메시지를 넣어 SNS를 통해 전달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나만의 영화’를 만드는 것. 이렇게 전달된 영상은 모바일 웹에서도 확인이 가능한데, 이는 세계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SNS를 이용한 마케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현대카드 ‘Make Your Movie’(나만의 무비 만들기) 캠페인은 페이스북 계정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 페이지(http://www.makeyourrule.com/)
소셜 무비가 SNS 시대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현대카드의 광고와 캠페인은 힘겹게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을 위한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