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스타 이병헌이 주연을 맡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지아이조 2'의 3D 영상이 세계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제작사인 파라마운트는 어제(12일) 홍콩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3D 예고편 시사회'를 통해, 그동안 베일에 쌓여있던 '지아이조 2'의 박진감 넘치는 영상을 선보였습니다.
'지아이조 2'는 동명 만화를 스크린에 옮겨 세계적으로 흥행한 2009년작 '지
악역 스톰 쉐도우로 출연한 이병헌 외에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호흡을 맞춥니다.
1편에 이어 2편에도 출연한 이병헌은 이날 인터뷰에서 "(1편보다) 비중이 조금 늘어난 것 같은데, 분량보다는 심정적으로 좀 더 는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 서주영 / julese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