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이 일일 자체 최고 기록을 또 다시 경신했습니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에 따르면 MBN은 지난 6일 하루 동안 일일 시청률 1.559%(전국 유료가구 기준, 06~25시)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종전 MBN이 세운 일일 최고 시청률 기록(12월5일)인 1.491% 보다 0.068%p 상승한 수치로 타 종편 일일 시청률은 채널A 1.326%, TV조선 1.074%, jTBC 0.793%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종편을 포함한 케이블 채널 순위 1위는 물론 지상파 채널(KBS1, KBS2, SBS, MBC)에 이어 5위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특히, 이날 방송된 ‘뉴스M’은 시청률 2.658%(AGB닐슨 전국 유료방송시청가구, 15~17시 평균)로 케이블은 물론 지상파를 포함해 동시간대 시청률 정상의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또 예능 프로그램인 ‘천기누설’은 시청률 2.753%로 각 사의 대선 관련 대담 프로그램들과의 경쟁에서 전체 케이블 일일 프로그램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한편, MBN은 이와 같은 기록에 힘입어 지난 11월 종편 4사 최초로 월간 시청률 1%대를 돌파하며 24주째 독주를 이어가는 등 종편 채널 선두 자리를 확고히 했습니다.
대선이 가까워지면서 자체 최고 일일 시청률을 찍은 MBN의 시청률이 꾸준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번 대선에서 얼마나 시청률 상승효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