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서 '로보카폴리' 상품화 추진

국산 인기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의 캐릭터 상품을 중동에서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달 두바이에서 열린 '더 빅 엔터테인먼트 쇼'에서 알자지라TV가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활용한 상품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제작사와 합의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아랍권 민영방송사인 알자지라TV는 지난 9월부터 계열사 어린이 채널인 알자지라 칠드런을 통해 '로보카폴리'를 방영하고 있습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더 빅 엔터테인먼트 쇼'에 한국 공동관을 운영해 중동·아프리카 지역 120개 기업과 총 170여 건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습니다.